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를 장악한 중국배우 판빙빙과 리빙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 세계적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빙빙은 앞서 <레지던트 이블5>에서 뛰어난 액션과 외모를 자랑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트랜스포머4>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22일에 개봉하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판빙빙은 돌연변이 블링크 역을 맡아 특색있는 비주얼을 자랑해 예고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아이언맨3>에 판빙빙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으나 개봉 직후 짧게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판빙빙과 리빙빙은 서구적인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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