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JTC ‘유망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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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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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 제공

경남은행 김영희 본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JTC 정대영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와 함께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소재한 ㈜JTC(대표 정대영) 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피닝머신(Finning machine) 제조업체인 (주)JTC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수출 실적 성장세를 보여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경남은행은 (주)JTC에 별도 제작한 유망중소기업 현판과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김영희 경남은행 본부장은 “(주)JTC 같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지역 은행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지원 방안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제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한편 12일 오전 ㈜JTC에 방문한 김영희 본부장은 정대영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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