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총싸움(FPS) 게임 '스페셜포스2’가 ‘슈터(shooter)모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스페셜포스2’가 새롭게 선보이는 ‘슈터모드’는 1인 플레이부터 최대 4인 파티 플레이까지 가능한 3인칭 인공지능(AI) 대전모드로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최종보스를 처치하면 클리어되는 형식이 특징이다.
‘슈터모드’는 플레이 중 자신이 죽더라도 다른 팀원이 생존해 있으면 35초 후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돌진하기보다는 이용자간 팀웍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여기에 몬스터 처치시 캐릭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아이템과 특수 무기를 구매할 수 있는 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FPS 이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Kill’ 및 ‘Death’ 등 기타 기록에 영향을 주지 않고, 또 목표물이 있는 방향만 맞추면 사격이 가능한 쉬운 게임성으로 기존 모드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셜포스2’는 ‘슈터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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