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남태평양 피지에서 열대 전염병 '댕기열'의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고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감염자는 1만명을 넘었으며 사망자는 11명이다. 다만 현지에서는 증상을 의료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피지 인구는 약 85만명으로 주민 50명중 1명이 감염된 것이다. 위생 당국은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모기의 구제등 대책을 취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