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항공기 4대 파견, 말레이사 항공시 실종 수색 지원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오노데라 이츠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방위성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 자위대 C130 수송기 2대와 해상 자위대 P3C초계기 2대를 현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르면 오늘 중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항공기 수색을 위해 해외에 자위대를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위대 파견에 앞서 자위대 대원 8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12일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현지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 일본 방위성 홈페이지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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