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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밸런타인데이보다 화이트데이 매출이 25%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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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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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유통업계에서 특수로 꼽는 밸런타인데이에 비해 화이트데이 매출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J푸드빌 뚜레쥬르, 투썸, 콜드스톤의 경우 지난 5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데이 매출이 밸런타인데이에 비해 매년 20~25%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남성의 소비 패턴이 객단가가 높고, 접근성이 용이한 매장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남성의 경우 손이 크기 때문에 케이크나 바구니형, 박스형 등 사이즈가 큰 것을 선호해 객단가가 여성보다 훨씬 높다”며 “또한 베이커리나 커피전문점 제품이 가격 대비 품질이 좋고 매장 접근성 또한 용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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