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김상훈 육군대령, ‘일본이 숨겨오고 있는 대마도․독도의 비밀’ 강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2 18: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2일 경남 ‘창원지역아카데미’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김상훈 육군 대령이 12일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제125회 창원지역아카데미’에서 ‘일본이 숨겨오고 있는 대마도․독도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김상훈 육군 대령이 12일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500여명의 수강생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제125회 창원지역아카데미’에서 ‘일본이 숨겨오고 있는 대마도․독도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 대령은 이날 강의에서 “독도와 대마도는 함께, 국제사회로부터 공인받은 우리영토이며, 일본이 독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화하고 도발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시선과 관심을 독도에만 집중시켜 대마도, 현해탄 등 남쪽 국경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령은 이어 “일본인들의 억지 주장에 분통해 하는 모든 우리국민들로 하여금 진실을 이해하도록 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일련의 사태에서 보듯이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며 “역사는 일부 정치가나 역사가가 지켜내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지켜나가야 한다. 대마도․독도에 대한 세계인의 올바른 여론 형성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창원아카데미를 18일 3․15아트센터에서 최창호 심리전문가 의 ‘행복한 사람들의 힐링 노하우’, 20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돈 PD의 ‘착한 먹거리 X파일’, 26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장의 ‘한류문화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