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실적 사전유출, 증권사 애널리스트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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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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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CJ E&M 실적 사전유출과 관련해 CJ E&M과 일부 증권사 애널리스틀이 검찰에 고발됐다.

12일 증권선물위원회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CJ E&M 기업설명(IR) 담당 팀장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CJ E&M의 IR 담당 팀원 2명과 애널리스트 1명이 검찰에 통보됐다.

애널리스트 소속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KB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에는 기관경고가, 우리투자증권에도 기관주의 조치가 부과됐다. 증선위는 기관경고를 받은 증권사 3곳과 CJ E&M 법인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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