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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도체 장비 투자 최대 30%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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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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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올해 반도체 시장의 회복에 힘입어 반도체와 관련된 장비 투자가 최대 30%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2일 세계 팹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반도체 팹 장비 투자가 20~30%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는 올해 190개 이상의 반도체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내년에는 250개 이상에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마이크로 프로세서 유닛(MPU)과 메모리를 비롯해 거의 모든 반도체 장비 제품군에서 두자릿수의 투자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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