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중국 경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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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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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17포인트(0.07%) 하락한 1만6340.08을 기록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57포인트(0.03%) 상승한 1868.2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6.14포인트(0.37%) 오른 4323.33에 각각 장을 마쳤다.

중국 채권시장에서 첫 회사채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하고 또 다른 중국 기업들의 채권거래 정지 사태가 일어나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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