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는 12일(현지시간) 오전 0시 20분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시내 클럽 '엘리시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K-팝 나이트 아웃'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이날 레이디가가는 캐주얼한 티셔츠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박재범과 현아 등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는 등 '월드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짱이다",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K팝 좋아하나?",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사람들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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