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태연,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가 출연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얼마 전 발표된 세계미녀 순위 9위에 태연이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태연은 "그냥 투표 같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듯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세계미녀 순위 5위를 차지했던 제시카도 "내가 봐도 기준이 없다"고 시니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시 세계미녀 순위 1위에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올랐고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2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태연 제시카 세계미녀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투표를 자주 하나? 그때마다 투표하는 사람들의 보는 눈이 바뀌나보지", "태연 제시카 미녀 맞는데", "윤아가 없단 말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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