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국내 홈쇼핑에서 특수의료용도식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웅제약 측은 새로운 유통망을 통해 제품 시장을 확대하고 당뇨환자에게 균형 영양식을 홈쇼핑에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웰 당뇨식은 의약품 분야와 식품 분야를 각각 대표하는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의 합작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이번 제품을 통해 전문적인 메디컬푸드 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혈당 조절을 위해 개발된 ‘메디웰 당뇨식’은 당뇨, 고혈당 환자, 당뇨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가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하고, ‘1끼 2캔’을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다.
또 필수아미노산 지수가 높은 우유 단백질을 사용, 항산화 기능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13종의 비타민과 10종의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방송은 14일 오전 7시25분부터 8시20분까지 55분간 NS홈쇼핑에서 진행되며, 방송 중 30% 할인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