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이 홈쇼핑 산업에서 패션·이미용 상품 중심의 MD 혁신이 발생한지 4분이 지났고 소비자들에게 추가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모바일 취급고 비중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평균보다 낮은 영업이익률을 생각해보면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차 연구원은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 형태는 강화돼 왔고 현재 홈쇼핑 산업의 MD 구성은 이미 충분히 반영됐다"며 "목표가를 44만원에서 42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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