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3일 통합신당의 혁신과 관련해 “자기혁신은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요구할 것이지만 그 고통을 기꺼이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열린 통합신당의 새정치비전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로 탄생하게 될 통합신당은 우리가 옳으니까 국민들은 따라와라는 식의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에게 배우며 국민을 섬기는 새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비전위원들을 향해 “그래서 당적을 가지지 않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편에 서서 희망을 만들고 계신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게 된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정치가 변해야 한다. 우리 정치 이대로는 안 된다고 한다. 정치가 변해야 나라의 희망이 생긴다고들 한다”며 “민주당도 우리의 눈으로 국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국민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정치비전위는 전날(12일) 양측 간사로 합류한 민주당 이종걸 의원과 새정치연합 박호군 공동위원장 이외에 외부인사 8명으로 구성된 새정치비전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백승헌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이래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선종 은덕문화원 원장 △조우현 숭실대 교수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최태욱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포함됐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열린 통합신당의 새정치비전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로 탄생하게 될 통합신당은 우리가 옳으니까 국민들은 따라와라는 식의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에게 배우며 국민을 섬기는 새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비전위원들을 향해 “그래서 당적을 가지지 않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편에 서서 희망을 만들고 계신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게 된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정치가 변해야 한다. 우리 정치 이대로는 안 된다고 한다. 정치가 변해야 나라의 희망이 생긴다고들 한다”며 “민주당도 우리의 눈으로 국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국민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정치비전위는 전날(12일) 양측 간사로 합류한 민주당 이종걸 의원과 새정치연합 박호군 공동위원장 이외에 외부인사 8명으로 구성된 새정치비전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백승헌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이래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선종 은덕문화원 원장 △조우현 숭실대 교수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최태욱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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