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은 1972년 설립 이래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으로 목재, 합판, 마루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세계적인 목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단순한 목재 수입과 가공 단계에서 벗어나 일찍부터 원자재 확보가 경쟁력임을 인지해 솔로몬 군도 및 칠레에 산림개발 및 조림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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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솔로몬 군도에 여의도 면적의 90배에 이르는 넓은 숲을 조림하고 있으며, 제주도 크기의 약 2배인 초이셀섬의 원목자원을 확보해 산림자원 성장에 힘을 쏫고 있다.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는 최고의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천해 온 이건산업은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 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 해오고 있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목재건축자재와 마루자재를 생산하며,‘이건마루’라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해외산림자원개발, 원목, 합판 및 마루재 제조와 판매를 하고 있다.
이건관계사는 시스템창호와 태양광발전 부문의 (주)이건창호, 친환경 조경사업 전문의 (주)이건환경, 목재 물류자재를 다루는 (주)이건그린텍, 바이오에너지 부문의 이건에너지(주)를 포함한 5개사 체제로 운영중이다.
해외사업장으로는 남태평양 솔로몬군도와 남아메리카의 칠레 등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대규모 조림사업과 합판 생산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고객만족을 통해 건강한 주거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기 바란다”며, “20년이 넘도록 쉼없이 이어져 온 이건음악회가 지금까지 음악을 매개로 한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사회와 국내외 문화교류의 지속적인 가교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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