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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대학생 학습 멘토링 208명 참여 ‘반응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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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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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교육비전센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13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상반기 서울시립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학습멘토링 사업은 2013년도에 확대돼 이번 겨울방학에는 휘봉고등학교와 동대문구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63명의 멘토 대학생들이 참여해 208명의 학생들이 학습멘토링을 받았다.

동대문구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에 매주 학교에 나와서 대학생들에게 공부방법 및 영어, 수학 공부를 지도받으면서 공부실력과 학습동기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2014년도에도 관내 3개 대학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와 연계해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각 대학별로 특색 있는 이색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멘토로 참여하는 ‘이색 체험 멘토링’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 상담’ 토요일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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