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22분 팀이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곤잘로 카스트로 대신 교체출전된 손흥민은 왼쪽 측면 미드필드 진영에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력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지난 경기에서의 대패로 반드시 4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지만 파리 생제르맹과의 원정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기란 쉽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지난 경기에서의 대패로 반드시 4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지만 파리 생제르맹과의 원정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기란 쉽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전반 6분 시드니 샘이 넣은 선제골로 순조로운 시합을 이끄는 듯했으나 전반 13분 마르퀴뇨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7분 에세키엘 라베치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주저앉았다. 레버쿠젠은 결국 동점골을 넣지 못하며 패배의 쓴맛을 봐야 했다.
'손흥민 교체출전 레버쿠젠, PSG에 패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을 너무 늦게 투입한 것 아냐?", "PSG가 만만한 상대팀이 아니지", "손흥민 교체출전 레버쿠젠 패배 너무 아쉽다. 그래도 챔피언스리그는 재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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