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김부유 세종시의원은 “현재 세종시립의원의 리모델링 예산도 수십억의 국비와 시비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운영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집행부에서는 지난 연말 국회 예결위에 보건복지부를 통하여 현재 세종시립의원 이전설계 용역비를 신청하였다가 예산 확보를 하지 못한 것과 당초 시립의원 위치 등에 대한 지적을 의회에서 지적한 바도 있지만, 귀기울여 듣지 않고 일방통행식으로 집행부 자의로 현 장소에 시립의원을 만들어 상당한 예산적자를 보는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할 의향은 없는지를 질문했다.
더불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조치원 서북부 개발사업에 대해 개발원칙에는 동의하지만, 국비가 아닌 시비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임기가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시장이 추진하는게 맞는지를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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