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14년 1차 으뜸지역경찰관서 선발·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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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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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2014년 1회차 으뜸지역경찰관서 선발에서 인천청 산하 70개 지구대·파출소 중 남부서 주안역지구대, 계양서 효성지구대, 중부서 공항지구대를 최우수 관서로 선정하여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으뜸지구대는 매회차(연4회)별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4대범죄 증감률, 112신고 만족도 분야를 평가하여 최우수 지역관서를 선정, 인증패 및 표창, 포상휴가 등을 수여함으로써 열심히 일한 현장경찰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업무성과 향상의 동기부여를 위해 인천경찰청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청은 지역사회와 경찰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즉 자율방범대, 범죄사건의 신고 활성화를 통한 주민과 경찰의 협력치안체제를 극대화시켜 치안서비스를 공동생산하여 효과적인 범죄예방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부터 지역사회와 융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감치안활동을 위해 112순찰근무 중심에서 탈피, 지역주민 접촉기회를 확대, 순찰차 근무자를 도보순찰 근무로 전환 배치하는 123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택지개발 등으로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청라지역에 청라지구대(2014년)를 신설, 송도·영종국제지구에 지구대 신설(2015년)을 추진 중이며, 치안수요 집중관서 관할조정 및 인력ㆍ장비 재배치를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체감치안만족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으뜸지역관서에서는 포돌이안심지킴이와 함께하는「행복 동행순찰」실시, 민·경·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 및 기초질서 캠페인 「클린업 데이」실시로 기초질서 지키기 붐 조성, 체감치안 확보를 위한「계양 키퍼」전개, 지역주민 치안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동네 만들기」운영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활동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경찰청 14년 1차 으뜸지역경찰관서 선발·포상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으뜸지역경찰관서 현장직원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주민의 필요와 요구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진단ㆍ분석하여 “나 자신보다 국민을 아끼고, 동료를 배려하며, 최선을 다하는 인천경찰”로 국민 눈높이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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