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진=뉴스와이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로 인한 한국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한국시간) 뉴욕총영사관은 뉴욕경찰국으로부터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와 부상자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앞서 12일 오전 9시 30분쯤 뉴욕 맨해튼 북쪽 이스트할렘 지역에서 건물 2동이 폭발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졌으며, 이 폭발로 근처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파편이 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고로 총 3명이 숨졌으며 6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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