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타일러 권 과거 인연 '열애설 괜히 난 것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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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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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와 재미교포 출신의 금융맨인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인연이 화제다.

타일러 권은 지난해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태연이 홍콩 파파라치 영상으로 클럽 출입 루머에 시달릴 당시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 속 주인공은 윤아와 태연이 아닌 내 사촌 여동생이다"라고 소녀시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바 있다.

13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친한 지인일 뿐 알려진 바와 같이 연인 관계이지 않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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