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즈링, ‘별 그대’ 김수현과 함께 ‘아이 러브 유’ 열창 예정

린즈링. [사진=린즈링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여신 린즈링(林志玲)이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류스타 김수현과 함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열창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린즈링은 18일 상하이 신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WE 2014(중국 가전제품 박람회)에서 김수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이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펑황왕(鳳凰網)이 12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김수현의 아시아 순회 팬미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박람회 현장이 일순간 김수현 콘서트와 팬미팅 현장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많은 팬들은 “여신과 남신(男神)의 만남”이라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