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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포동, 주민등록 일제정리 및 도로명 주소 스티커 부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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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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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센터은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주민등록 일제정리 및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63일간 실시되며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 일치여부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동에서는 관내 주민들이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현수막, 행정게시판 및 각 관리사무소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일제정리 기간 동안에 주민등록 재등록, 증 발급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게 되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 재등록, 증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실제거주여부 확인을 위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루어지니, 주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하며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가 미부착된 세대는 언제라도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발급해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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