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공개 연인' 진태현ㆍ박시은 "결혼? 조만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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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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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연예계 공식 커플 진태현·박시은이 결혼계획을 밝혔다.

진태현·박시은은 13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사귄 지 3년이 됐기 때문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이제 슬슬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결혼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진태현에 대한 믿음이 컸기 때문에 우리가 만나는 것이 알려진 후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결혼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태현 역시 “명절 때 각자의 집에도 찾아간다. 이런 이야기는 처음 하는 것 같은데 조만간 박시은과 결혼할 것 같다”고 구체적으로 결혼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박시은은 2010년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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