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이 호감 표현한 그레이시 골드, 열혈 김연아팬 '일편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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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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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그레이시 골드 [사진 출처=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 미국 피겨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게 사심을 고백한 가운데 그레이시 골드와 ‘피겨여왕’ 김연아가 함께한 사진도 다시금 화제가 됐다.

그레이시 골드와 김연아가 함께 한 사진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던 지난달 17일 공개됐다. 당시 그레이시 골드는 인스타그램에 “마침내 김연아와 사진을 찍었다”고 썼다. 그레이시 골드는 자신의 롤모델로 수차례 김연아를 꼽았다.

이승훈은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그레이시 골드의 경기를 숙소에서 모태범 선수랑 같이 봤는데 눈에 띄더라”면서 “그레이시 골드가 미모가 워낙 출중해 올림픽 성적도 좋다면 큰 화제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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