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총, 기존 사외이사 3명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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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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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창익 기자 =현대건설은 14일 계동 현대빌딩에서 열린 제6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존 사외이사 3명을 재선임하고 1명을 신규선임했다. 모두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결정했다.

지난 1월 퇴임한 박상옥 법무법인 도연 대표변호사의 자리엔 박성득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새로 들어왔다.

신현윤 연세대 교학 부총장과 서치효 건국대 건축공학 교수, 이승재 삼성세무법인 회장 등 기존 사외이사들은 재신임을 받았다.

이날 주총에서는 전년과 같은 이사 보수한도 50억원 승인건도 통과됐다. 정수현 사장 등 등기이사는 1인당 4억1300만원, 사외이사는 7800만원을 작년 보수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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