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진행된 이 아파트 청약 접수에서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용 59㎡C형은 81가구 모집에 3순위 당해 지역에서 160건이 접수돼 1.9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충주 지월 분양 관계자는 “충주산단과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를 통틀어 처음 공급되는 단지이고 실주거와 임대에 적합한 전용 59㎡ 이하 소형 구성으로 수요자 관심이 높았다”고 풀이했다.
충주 지웰은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동, 총 602가구(전용 59㎡)로 구성된다. 이 지역은 충주첨단산단·충주기업도시·메가폴리스 등 1081만㎡ 부지에 4만33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아파트 832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였다. 상업지구가 인접했고 근린공원·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3.3㎡당 분양가는 580만~620만원 선이다.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입주는 2016년 3월로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고 24~26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다. (043) 855-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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