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14일(현지시각) 오전 10시께 중국 후난(湖南)성 창샤(長沙)시 우쟈링(伍家嶺)거리의 한 시장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신화사 등 현지언론매체가 전했다.
용의자 2명 중 1명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고, 또 다른 한명의 용의자는 도주한 상태다.
칼부림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빵을 파는 상인으로, 경찰당국은 고객과의 말다툼이 이번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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