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투자의 핵심은 시장의 노이즈를 뚫고 정보의 본질을 보는 것"이라며 "수치로 확인하지 않고서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라"고 주장한다. 시장의 궁극적인 높이가 10층이라면 대다수 전문 플레이어들조차 1층 수준에 있다고 지적한다.
왜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을 수밖에 없었는지, 좋은 종목을 사고도 왜 번번이 실패했는지, 대안은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향후 금융시장은 사람이 아닌 기계들, 알고리즘 간의 전쟁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투자를 위해 일반 투자자와 전문 투자자 모두를 염두고 두고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464쪽, 1민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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