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망 상향의 주된 이유는 최근 벨기에·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 등 국가 신용등급상향과 EU가 의존한 최대 주주국들의 신용도가 개선돼서라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과 EU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아일랜드·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이 향상되면서 EU의 부채위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