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각팀 선발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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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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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대전과 대구, 광주, 마산에서 일제히 열린다.

15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야구팬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번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는 대전에서는 LG화 한화가 대결을 펼친다. LG는 우규민이, 한화는 올 시즌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창현이 선발로 나선다.

삼성의 본고장 대구에서는 롯데와 삼성이 맞붙는다. 롯데의 장원준과 삼성의 김희걸이 선발로 나서 마운드를 밟는다.

또 두산과 KIA는 광주에서 만났다. 두산 유희관과 KIA 송은범이 선발로 나섰다.

마지막으로 마산에서는 넥센과 NC가 만나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펼친다. 넥센은 5선발 후보인 강윤구가 나서고 NC는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 테드 웨버가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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