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4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227대의 차량을 지원해 왔다.
‘2014년 차량 나눔’은 오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해 각 1대씩 총 40대의 경차를 기증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은 차량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 발송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http://www.hankooktir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차량지원사업 외에도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이라는 슬로건 하에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 체험을 돕는 틔움버스, 타이어 나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한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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