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별도 정보공개 신청을 한 경우에만 공개를 했지만, 원문정보공개가 시작되면 청구 없이 누구든지 열람이 가능하다.
도는 월 15만 건 정도 생산되는 대국민공개 문서가 원문공개 할 예정이며, 2011년부터 생산된 문서도 개인정보 및 비공개 정보 포함 유무를 재검토 한 뒤 단계적으로 원문 형태로 공개 할 방침이다.
따라서 2013년 생산문서는 6월부터, 2011년과 2012년 생산문서는 9월부터 원문공개 될 예정이다.
최원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원문정보공개는 정부3.0 추진에 따른 것”이라며 “행정 패러다임이 공급자 위주에서 국민과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된 대표적인 사례로,투명한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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