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16일 저소득층의 LPG 용기 교체 비용을 전액 서울시가 지원하는 내용의 ‘LPG 안전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이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빈층일수록 도시가스보다는 LPG 사용 비율이 높다”면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사용하는 기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즉각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LPG 불법 충전과 폐기대상·규격미달의 용기를 유통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이겠다”면서 “서울 25개 구청, 경찰, 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LPG 용기 ‘이력관리시스템’ 도입, 소규모 다중 시설에 대한 일제 검사 실시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뉴욕에서 5층 건물이 붕괴된 가스 폭발사고를 남의 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5년간 전체 가스 사고의 72.4%가 LPG 관련사고”라고 지적했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이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빈층일수록 도시가스보다는 LPG 사용 비율이 높다”면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사용하는 기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즉각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LPG 불법 충전과 폐기대상·규격미달의 용기를 유통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이겠다”면서 “서울 25개 구청, 경찰, 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LPG 용기 ‘이력관리시스템’ 도입, 소규모 다중 시설에 대한 일제 검사 실시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뉴욕에서 5층 건물이 붕괴된 가스 폭발사고를 남의 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5년간 전체 가스 사고의 72.4%가 LPG 관련사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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