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가 화제다.
15일 외신들은 35세 청년사업가이자 재미 한국인 대니얼 김이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대니얼 김이 개발한 'C-1'은 자이로스코프가 오토바이 아래 장착돼 절대 넘어지지 않는다. 자이로스코프는 스마트폰에도 들어가는 것으로 좌우 균형을 유지하는 데 이용되는 장치다.
최대 2명까지 탈 수 있는 전기 오토바이 'C-1'은 220V 전원에 2시간 충전하면 되며, 출발에서 96㎞까지 도달하는 데 6초가 걸린다.
C-1은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며, 약 2560만 원으로 팔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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