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영은 다음달 25일을 영업 개시 예정일로 잡아 청주시에 대규모점포(복합쇼핑몰) 개설을 신청했다.
사업장은 지웰시티몰Ⅰ 맞은 편에 조성됐으며 매장 면적 1만3708㎡의 이 쇼핑몰 지상에는 자라(ZARA), MANGO, H&M 등 세계적 패션 브랜드와 복합영화관 CGV 등이 입점한다.
지하에는 푸드존이 들어선다.
신영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지웰시티몰Ⅰ·Ⅱ 간 연결통로를 설치해 비를 맞지 않고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복합몰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신영이 개발한 대농지구에는 지웰시티, 지웰홈스, 금호어울림 등 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내년에 지웰시티 2차분과 두진 하트리움 아파트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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