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전지현의 모교 진선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교 시절 전지현 모습은 물론 전지현의 고교시절을 지켜 본 조남일 선생님 인터뷰가 공개됐다.
조남일 선생님은 당시 전지현에 관해 "교복을 다 같이 입고 있어도 유독 눈에 띄었다. 빛이 나는 느낌이었다. 교무실에 전지현에게 발신된 팬레터 등 우편물이 잔뜩 쌓여 있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당시 god와 같은 소속사였던 전지현이 god가 돌보던 아기 재민이와 친해지려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14년 전과 변함 없는 외모를 자랑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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