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4년 전, 친구들 사이에서도 우월 '김수현이 반한 모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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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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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14년 전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전지현의 14년 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시절 모습도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월 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전지현 모교 진선 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에서 전지현은 지금과 다름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친구들 사이에서도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조남일 선생님은 당시 전지현에 관해 "교복을 다 같이 입고 있어도 유독 눈에 띄었다. 빛이 나는 느낌이었다. 교무실에 전지현에게 발신된 팬레터 등 우편물이 잔뜩 쌓여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00년 MBC 예능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에 깜짝 출연했던 전지현의 14년 전 모습이 담긴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당시 god와 같은 소속사였던 전지현이 god가 돌보던 아기 재민이와 친해지려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14년 전과 변함 없는 외모를 자랑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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