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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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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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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교덕 은행장 비롯해 임원·부점장·팀장 등 300여명 참석

  • 올해 캐치프레이즈 ‘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 선포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가운데)이 임원들과 함께 2014년 캐치프레이즈(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를 선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15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부점장·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경영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본부부서 및 영업점에 대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노력상·특별상과 영업전문인력·개인영업실적 우수직원·우수 아이디어상·KNB스타상 등에 대한 개인 시상이 열렸다.

경남은행은 또 초대된 우수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중소기업 성장에 있어 지속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손교덕 은행장은 올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이라는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했다.

‘고객에는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서민금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최고의 고객감동서비스 제공•금융소비자 권익 및 고객정보 보호•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문화예술 발전•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 등의 7개 실천 강령을 담고 있다.

경영기획본부 김순식 본부장은 올해 경영목표인 ‘내실 있게 성장하는 건강한 은행’을 발표하며 5대 중점전략으로 지속 성장동력 확충·수익성 제고·리스크 관리 강화·경영 효율성 제고·지역 상생경영을 제안했다.

이어 마련된 CEO특강에서 손 은행장은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중요성과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지역 밀착화를 강조했다.

손행장은 “기업은 살아있는 생명과 같은 존재이다. 지속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정확히 상황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지역 밀착화를 통해 지역기업을 위한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구축, 지역금융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자”고 말했다.

손 행장은 또 고객감동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개선’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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