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농도 대부분 '약간 나쁨'…가장 나쁜 지역은?

미세먼지 [사진 제공=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16일(오후 1시 기준) 환경부 환경환경공단에 따르면 서울은 95 ㎍/㎥로 '약간 나쁨'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가 108 ㎍/㎥, 충북 113 ㎍/㎥, 경북 100 ㎍/㎥이며, 전북 90 ㎍/㎥, 부산 95 ㎍/㎥,  제주 84㎍/㎥로 '약간 나쁨' 수치를 보였다.

현재 강원은 130 ㎍/㎥로 '나쁨'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충남과 전남은 각각 78 ㎍/㎥ㆍ66 ㎍/㎥로 '보통' 수준으로 측정됐다.

한편, 약간 나쁨 수치일 경우 노약자들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