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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여심 사냥 나섰다… 명장면 4종 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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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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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명장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경호관 역할을 맡아 상남자로 변신한 박유천이 여심 공략에 나섰다.

CJ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쓰리데이즈'에서 매회 액션과 추리,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까지 방영된 4회 장면들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명장면을 모아 보았다"고 밝혔다.

여심 공략 명장면 4종 세트는 경호관으로서 대통령을 호위하는 장면, 기차에서 10:1의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이는 장면, 암살범으로 몰려 증거물을 태우며 고뇌하는 장면,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빠진 장면 등이다.

박유천은 대통령 수석 경호관답게 정의롭고 액션과 추리에 능한 첩보물 주인공 같은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자신의 직각 어깨를 보이며 난이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고독한 탈주자로서 가지는 아픔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12.7%(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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