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혈당측정기 ‘세라첵 1070’ FDA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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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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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라젬 메디시스는 자사의 개인용 혈당측정기 ‘세라첵 1070’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포도당 탈수소효소 FAD(GDH-FAD)를 사용하고, 혈당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20여개 간섭 물질 반응을 최소화해 진단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이진우 세라젬 메디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FDA 승인으로 미국은 물론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현지 혈당측정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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