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15년 10월까지 호남선하부 청동지하차도 설치

  • - 충남 논산시 연산역 부근 호남선 횡단용 폭14m지하차도 신설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부근 호남선 철도하부를 횡단하는 청동지하차도 설치공사를 2014년 3월 본격 착공하여 2015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공사는 도로폭이 2.0m로 좁아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총 68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통로박스 옆으로 폭 14m의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공사이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국도1호선과 연결되는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와 한전리 통행이 원활해지고, 기존 통로박스를 이용하는 논산시 주민들의 교통불편과 도로침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사은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철도시설물의 개량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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