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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우기대비 하수도 정비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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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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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수관거 520km 점검 및 준설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경주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4억여원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구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주요 간선도로 배수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하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하수도 시설물 유지보수사업을 우기 전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하수관거 520km를 대상으로 관거 부식상태, 침전물 퇴적상황, 관거 파손에 의한 지표면 침하 상황 등 하수도시설에 대한 이상 유무와 맨홀의 안전상태에 대한 점검에 나서며, 하수도 긴급수선 및 준설에 8억5천만원, 대사천 하수암거 보수보강 사업에 5억원 등 총 1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한다.

구는 점검 기간 중 긴급을 요할 경우 즉시 조치하여 하수흐름 방해와 악취 등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저지대 배수불량지역에 대한 중점관리를 통해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우기 전 전체적인 하수도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 발견된 부적합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완료하여 살기 좋은 중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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