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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수백향' 마지막 촬영 "좋은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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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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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수백향' 마지막 촬영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조현재가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연출 이상엽·이하 '수백향')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다.

조현재의 소속사는 "지난 13일 조현재가 궂은 날씨에도 ‘제왕의 딸, 수백향’의 모든 촬영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소속사를 통해 "일일사극에 호흡이 긴 작품임에도 격려와 지지로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명농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주신 작가님, 가족같이 대해준 감독님, 스태프들과 출연 배우들 모두 좋은 추억이었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수백향'에서 백제의 왕 명농으로 시대를 넘어선 연기를 선보였다. 극의 중반부가 지나서부터 무뚝뚝하고 차분한 매력의 명농에게 질투와 달달한 로맨스를 애틋하게 그려내며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조현재는 전쟁씬 촬영을 위해 촬영 며칠간 무거운 갑옷과 투구로 무장을 하고 기마와 싸움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전쟁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조현재는 6개월이란 촬영기간 동안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위해 팬들과 함께 뷔페, 커피차, 간식 등 추운 날씨와 밤, 낮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에게 제공하여 추운 촬영 날에도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조현재가 출연하는 '수백향'의 마지막 회는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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