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2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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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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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이 공급하는 '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총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는 기존의 임대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로도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베이, 3면 개방형 등 특화 평면과 남향 위주의 설계를 선보였으며 938가구 대단지에 걸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체육시설과 주민회의실, 취미실, 도서관 등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만의 명품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엄사지구는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이 갖춰져 계룡시에서도 주거여건이 좋은 곳으로 꼽힌다"며 "대전시의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이주수요를 비롯해 인근 계룡대에 근무하는 군인 등 전세난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방문으로 이번 분양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418-1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는 총 938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1층, 지상 18~23층, 전용면적 84㎡의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84㎡A 578가구, 84㎡B 180가구, 84㎡C 180가구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5~10년간 이사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으며 초기 5년 거주 후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 여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할 수도 있고, 분양 전환하지 않고 계속해서 임대 거주할 수도 있다.

또한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를 부담할 필요가 없으며 분양전환 후에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전세난 탈출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의 공급금액은 전환계약의 경우 △84㎡ A타입은 임대보증금 1억900만원에 월임대료 55만원 △B타입은 1억1000만원에 55만원 △C타입은 1억1100만원에 55만원이다. 월세가 부담스럽다면 경감합의금 방식을 적용, 기준층 기준 △A타입은 1억3650만원 △B타입은 1억3750만원 △C타입은 1억3850만원에 전세처럼 임대해 거주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순으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및 동호수 발표는 27일, 계약은 4월 1~3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1326번지(가수원네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042)551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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