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지난 15일 오후 7시쯤 A과장을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다.
A 과장은 지난해 12월 협조자 B씨를 만나 변호인 측이 제출한 중국 싼허(三合)변방검사참(출입국사무소)의 정황설명서를 반박하는 답변서 입수를 요구했고 B씨로부터 이를 건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B씨도 증거 위조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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