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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13일 광명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억의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이 참여해 신상옥 감독의 4대 문예영화 중 하나인 ‘열녀문’을 관람하고 즐거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경륜경정 희망 Restart’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사업에 공모해 시설 환경 개선비 1천만원을 지원받았던 “추억을 파는 극장(舊 허리우드 극장)‘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추억을 파는 극장’은 하루 천명이상의 노년층 고객이 방문하는 실버 전용 영화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광명스피돔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도시락’도 중식으로 제공했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측은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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