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고리 테흐뉵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불행히도 짧은 기간에 러시아 병력이 1만2500명에서 2만2000명까지 증가했다”며 “이는 엄연한 흑해함대 주둔조약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고리 테흐뉵 국방장관 대행은 “지난 14일 크림 주둔 러시아군이 이미 1만8400명에 달했다”며 “현지 러시아 병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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